경기도 무장애 여행은 GKL사회공헌재단과 도 위탁시설인 누림센터에서 제작하고 있는 ‘경기도 무장애여행 가이드북 ‘여행누림’의 발간기념 홍보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여행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접근성, 이동 및 편의시설 등에 따른 이용 제약으로 쉽게 여행지를 선택하지 못하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여행지 정보에 대한 필요성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다음 달 2일 양평 세미원 일원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파주 임진각 일원, 31일 수원 화성 일원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 여행지는 현장조사단과 관계기관 담당자 등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선정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열린 관광지로도 선정된 양평 세미원 등 여행지는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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