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전국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 100명을 초청해 ‘대학생 자동차 기술 캠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현대차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4일부터 이틀 간 열렸다. 캠프 첫째 날에는 현대차의 신차 소개와 자동차 신기술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신형 벨로스터의 고성능차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최근 현대차에 적용된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친환경 차량에 적용된 신기술에 대한 교육과 프로 드라이버 초청 강연, 고성능차 신기술 소개가 이뤄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당사 차량의 기술력에 대해 더욱 어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금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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