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배우는 경제학 입문서
■사이다경제(사이다경제 외 지음, 원앤원북스 펴냄)=콘텐츠 누적 조회수 2,600뷰에 웹사이트 월간 방문자 252만 명에 달하는 인기 ‘경제 콘텐츠’ 사이다경제가 책으로 출간됐다. 기본적인 경제학 용어부터 시사, 경제 상식, 주식, 부동산 투자까지를 총망라한 이 책은 경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독자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나부터 열까지 차근차근 알려주는 상세한 설명과 재치 있는 인포그래픽이 경제 공부의 묘미를 더한다. 1만7,000원
기업도 팬이 있어야 살아남는다
■팬 베이스(사토 나오유키 지음, 한스미디어 펴냄)=30년 넘게 광고계에 몸담은 저자가 새롭게 제안하는 ‘팬 베이스’ 전략을 소개한다. 인구 감소, 초고령 사회, 1인 가구 증가, 정보 과잉 등으로 신규고객 확보가 어려운 시대에 저자는 “팬을 만들지 않으면 도저히 살아남기 힘들게 되었다”며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 전략으로서 ‘팬 베이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 기업의 브랜드나 상품의 이념과 가치를 지지해주는 팬을 어떻게 만들 수 있는지, 구체적인 실천법과 기업에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운용 방법 등을 풍부한 데이터와 기업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1만5,000원
30대 외벌이 직장인 돈 관리 어떻게
■돈의 마법(고경호 지음, 한빛비즈 펴냄)=두 살 자녀를 둔 평범한 30대 외벌이 직장인 이혁 과장이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재무설계사 K에게 돈 관리 방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룬다. 돈을 많이 벌면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게 될 것으로 생각해왔던 이혁은 K와의 재무 상담으로 삶의 목적과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고 실질적인 돈 관리 계획을 세운다. 이 과정에서 이혁은 단 3개월 만에 월 10만 원에 불과하던 저축액을 월 120만 원으로 늘렸고, 자녀교육자금과 노후자금, 내 집 마련 계획을 세우고 투자포트폴리오를 완성한다. 1만3,800원
우리가 몰랐던 韓 벤처캐피털 세계
■NEW MONEY(러닝메이트 지음, 북바이퍼블리 펴냄)=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업종으로 떠오를 정도로 ‘핫’하지만, 성공 스토리가 베일에 싸여 대중들은 거의 알지 못하는 한국 벤처캐피털업계의 이야기를 현역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이 전격 공개했다. 사실 벤처캐피털리스트와 업계 종사자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세계가 바로 한국 벤처캐피털이라고 말할 정도다. 책은 세계적으로 붐이 일고 있는 스타트업 자본 공급의 길목에 있는 벤처케피털의 세계를 생생하게 담아내, 벤처캐피털이 생소한 이들뿐만 아니라 벤처캐피털 종사자에게도 업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1만6,000원
CEO 36명이 들려주는 ‘운명의 문장’
■운명의 한 문장(이필재 지음, 스노우폭스북스 펴냄)=누구나 갈림길에 서게 마련이고, 늘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최고경영자(CEO) 역시 그러하다. 책은 CEO 36명이 전하는 삶에 커다란 변화를 준 ‘운명의 한 문장’을 담았다. 공병호 경영연구소장은 “지식사회에서는 모든 사람이 지적 기업가”라는 문장을 꼽았으며,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은 “사람은 마흔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링컨의 말을 전하며 평생 몸담을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되고, 시간을 스스로 통제하는 한편, 도덕성을 잃지는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1만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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