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기업은 지난해 1년간 창출한 일자리는 685개로 이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49%(338명)이 여성근로자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43.8%를 크게 웃돈 것이다.
화성에 있는 자동문 제조기업 (주)코아드는 여성 직원의 근속기간(55%)과 여성관리자의 비율(43%)이 높게 나타났으며, 출산장려금 제도와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의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운용,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도와 시·군 등에서 진행하는 39개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가점을 받는다. 특히 선정된 기업 가운데 8곳은 최대 500만원의 환경개선지원금도 받게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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