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10주년 기념 선물인 ‘삐삐’가 10일 6시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아이유가 직접 프로듀싱과 작사에 참여한 이번 싱글 ‘삐삐’는 아이유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얼터너티브 R&B 스타일의 곡이다.
신곡 ‘삐삐’는 관계에 있어 무례하게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 유쾌하고 간결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진다. 타인을 자신만의 기준으로 통제하거나 규정지으려 하는 사람들에게 동등하고 독립적인 건강한 유대관계를 강조하며 일침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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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유는 2008년 정통 발라드곡 ‘미아’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워 왔다. ‘드림하이’, ‘프로듀사’, ‘나이 아저씨’ 등의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입증 받기도 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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