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이 ‘연애의 참견’ 사상 역대급 참견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든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에서는 곽박사 곽정은의 임팩트 갑(甲), 촌철살인 참견이 공개된다.
이번 주 스튜디오에는 모든 게 잘 맞는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단 하나의 문제로 이별을 고민중인 여자의 사연이 찾아온다. 그 문제만 제외한다면 이 사람을 만난 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너무나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할 정도지만 그 한 가지가 자꾸만 사연녀의 사랑에 발목을 잡는다고.
참견러들은 사연이 공개되자마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헛웃음을 터트린다. 사연을 읽으면서도 민망함을 참지 못하고 말을 잇지 못할 뿐 아니라 고개를 숙이거나 시선을 피했다고 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곽정은은 사연 초반부터 분노의 콧김(?)을 내뿜으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다. 사연녀 앞에 봉착한 문제에 곽정은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듯한 리액션을 보이다 사연이 끝나자마자 “남자 없이는 살아도 XXX 남자랑은 살기 힘들다”며 폭탄을 투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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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솔직하고 과감한 발언에 참견러들은 고개를 들지 못하고 포복절도하는가 하면 “너무 맞는 말이다”라며 공감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고 해 곽정은의 참견에 대해 더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연애의 참견’에서 섬세한 심리분석과 철저한 연애 철학으로 ‘곽박사’라고 불리고 있는 곽정은이 참견러들을 멘붕에 빠트린 거침없는 참견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매주 예측할 수 없는 연애사와 참견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는 30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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