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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첫방] 윤은혜, 바람둥이 최정원에 배신···천정명과 인연 시작
/사진=MBN 방송 캡처




‘설렘주의보’ 윤은혜와 천정명이 우연한 만남으로 엮이기 시작했다.

31일 오후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가 첫 방송 됐다.

윤유정(윤은혜)은 인기와 명예를 모두 거머쥔 톱 여배우였지만 늘 남자친구와 100일을 못 넘기고 차이는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가지고 있었다. 소문으로는 작품마다 애인을 바꾼다는 얘기가 돌았지만 실제로는 진실한 사랑을 꿈꾸는 연애 지상주의자였다.

윤유정은 배우 황재민(최정원)과 행복한 연애를 하고 있었지만 사실 황재민은 윤유정을 이용하는 바람둥이였다. 황재민은 자신에게 차를 선물한 다른 여자와 윤유정 사이에서 고민했지만 윤유정은 이를 꿈에도 모른 채 황재민에게 100일 선물로 시계를 선물했다.

이어 윤유정은 “우리 열애 발표할까? 열애, 결혼으로 배우 입지 흔들리는 것도 다 옛날 얘기지. 난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그런지 빨리 결혼해서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 꾸리고 싶어”라고 말했고 황재민은 이를 부담스럽게 여겼다.

반면 스타 닥터 차우현(천정명)은 엄마의 지속적인 선 자리 강요에 지쳐있었다. 그는 다섯 번이나 결혼을 한 엄마를 보며 연애에 대한 관심을 끊었고 자신에게 선을 보라고 요구하는 엄마에게 “사랑 때문에 그렇게 아파 놓고도 나한테 사랑하라고 얘기를 하고 싶어요?”라며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사진=MBN 방송 캡처


두 사람은 편의점 앞에서 우연한 사건으로 만났다. 황재민의 차를 타고 온 윤유정이 편의점 앞에서 내린 사이, 황재민은 다른 곳으로 차를 옮겼고 그 자리에 차우현이 차를 세웠다. 윤유정은 차우현의 차를 황재민의 차로 오해해 탑승했고 차우현이 내릴 것을 요구하자 스토커로 오해하고 문을 잠궜다.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알게 된 윤유정은 황급히 차에서 내렸고 “제가 실수한 거 인정합니다. 제가 타고 온 차랑 똑같아서 착각했어요”라고 변명했다. 이어 윤유정은 모자와 선글라스, 마스크를 벗고 정중하게 사과했지만 차우현은 이를 못 알아봤다. 이에 당황한 윤유정은 편의점에 붙어있던 자신의 포스터 포즈를 따라하며 “저 모르세요?”라고 물었고 차우현은 “가수입니까? 아 가수네”라며 엉뚱한 대답을 했다.



윤유정은 황재민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한재경(한고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황재민과 열애 사실을 발표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그 전에 특종을 노리던 주민아(이혜란) 기자가 황재민과 윤유정의 사진으로 열애 기사를 터뜨렸고 윤유정은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MBN 방송 캡처


윤유정은 “이참에 그냥 시원하게 인정하고 공개연애할래. 시간 끌지 말고 맞다 그래”라고 말했지만 한재경은 “황재민 쪽하고 말 맞춰서 잘 정리할 테니까 그렇게 알아”라고 소리쳤다.

황재민은 열애설 기사가 난 후 윤유정에게 “이 기회에 끝내자 우리 안 어울려. 괜한 일에 망신 제대로 당하지 말고 아무것도 아닌 걸로 끝내자”고 이별 선언을 했지만 윤유정은 현실을 부정하고 기자들 앞에서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현실에서 운명의 남자를 만났습니다”라며 황재민과의 열애 사실을 고백하려 했다.

그때 황재민이 다른 여자와 결혼을 약속했다는 특종이 터졌고 윤유정은 황재민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고 위기에 처했다. 이어 예고편에서는 윤유정과 차우현이 지속적으로 엮이는 모습과 함께 한재경이 차우현에게 “애인이 돼 주세요”라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더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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