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네트웍스는 1일 오전 9시10분 전일 대비 1.416%오른 5,2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증권이 이날 SK네트웍스에 대해 “올해 실적의 저점은 3분기이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올해 4분기부터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300원을 유지했다. 박종렬·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실적 부진에 따라 주가 하락이 이어졌지만 향후 실적 개선을 통한 주가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2019년에는 SK매직, 렌터카 부문의 주도로 전체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현대차증권은 SK네트웍스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9.3%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4분기는 10.3% 증가한 488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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