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를 1일 오전 10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싱글녀 이연서(김가은)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성훈)을 길에서 줍게 되면서 생기는 코미디 감금 로맨스다. ‘보보경심 려’를 제작한 YGSP가 제작을 맞고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조선명탐정’ 등을 집필한 이남규 작가가 크리에이터, 오보현·문종호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특히 SKB가 옥수수 오리지널 콘텐츠 역대 최대 규모로 100% 지분을 투자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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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작 전부터 해외 동시유통 및 편성을 확보했으며 대만과 일본에 선판매되기도 했다.
김종원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는 모바일 생태계에서 가능성 있는 콘텐츠라면 언제든지 100% 지분을 투자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제작사 및 유통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경계 없이 옥수수 오리지널 콘텐츠의 스펙트럼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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