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오늘(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아침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겠으나 낮부터 차차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도, 수원 2도, 대전 2도, 광주 5도, 춘천 2도, 청주 4도, 전주 4도, 강릉 7도, 대구 2도, 부산 9도, 마산 6도, 울릉·독도 10도, 제주 11도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8도, 대전 17도, 광주 18도, 춘천 16도, 청주 17도, 전주 18도, 강릉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마산 17도, 울릉·독도 16도, 제주 18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며 밤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서부와 일부 영남지역은 낮에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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