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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조선호텔, 문화재청과 함께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 개최





신세계조선호텔은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와 함께 청소년 대상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6일 덕수궁 중명전 강당에서 국립전통예술중학교 학생들의 퓨전국악 공연과 더불어 심용환 역사N연구소 소장이 ‘고종의 열망과 절망-대한제국의 노력과 실패’를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8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신세계조선호텔 측은 이번 역사콘서트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려주고 인문학적 소양을 신장시키기 위한 취지라고 전했다. 덕수궁 중명전은 대한제국기의 근대 건축물로 1899년 황실의 도서관으로 건립되었으며, 1904년 덕수궁 대화재 이후 황제의 거처로도 사용되었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곳이기도 하다.

이용호 신세계조선호텔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려주는 기회로서 대한제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덕수궁 중명전에서의 역사콘서트를 진행한다”며“문화재 지킴이 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의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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