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9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그룹 유키스 준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용대에게 “딸도 운동선수를 시킬 거냐”고 물었고 이용대는 “운동은 몸 관리하는 게 너무 힘들고 참아야 할 것도 많아서 추천하지 않는다. 걱정도 되지만 본인이 원하면 밀어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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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딸이 (아내보다) 나를 더 많이 닮았다. 이제 18개월 됐는데 가만히 있을 때 가끔 내 표정이 안 좋은 것 같으면 와서 토닥거려준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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