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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 GSMA 이사회 멤버 재선임





박정호(사진) SK텔레콤 사장이 국내 통신사 임직원 중 유일하게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됐다.

GSMA는 12일(영국 현지시간) 박 사장을 포함해 미국의 버라이즌과 AT&T,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NTT도코모, 중국의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유티콤, 차이나텔레콤 등 세계 25개 이동통신 사업자 경영진과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 등 12명의 이사회 멤버를 선정해 발표했다. GSMA는 세계 220여개국 750여 통신사업자로 구성된 협의체이며 GSMA 이사회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GSMA는 총 25개의 이사회 의석 중 가입자 및 매출액 기준으로 지정석 13개를 선정하고 나머지 12개 의석은 사업자의 신청을 받아 글로벌 이동통신 산업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2년마다 새로 선정한다. SK텔레콤은 지난 2009년부터 GSMA 이사회 멤버로 활동했고 앞으로 2년간 더 이사회에 참여하게 된다. SK텔레콤과 함께 새로 선임된 멤버는 싱가포르 싱텔, 호주 텔스트라, 인도 릴라이언스지오 등이다.



SK텔레콤은 GSMA 이사회 멤버 재선정과 관련해 5세대(5G) 상용화 선도, 국제표준기반기술 개발 등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5G와 관련한 표준화 로드맵 발표, 서비스 사례 등을 제시해 GSMA가 발간한 ‘5G 플레이북’에 게재된 바 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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