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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스무스 12’로 고급 저도주·몰트 위스키 소비자 공략”

페르노리카 코리아, 퓨어 몰트 저도주 ‘스무스 12’ 출시

국내 무연산 저도주시장에서 12년산 몰트 상품으로 차별화

반얀트리와 30일까지 ‘더 스무스 호텔 앤 몰트 바’ 프로모션도

김경연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페리얼 브랜드 마케팅 이사가 13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 출시된 ‘스무스 12’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지난해 퓨어 몰트 저도주 ‘스무스 17’에 이어 ‘스무스 12’를 론칭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 연산을 따로 표기하지 않는 블렌디드 저도주 위주인 국내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13일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이하 반얀트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도주 위스키시장 전략을 밝혔다. 김경연 마케팅이사는 “지난해 출시한 스무스 17이 출시 11개월 만에 17년 이상 저도주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1%를 달성했다”며 “이번 12년산 스무스 12와 함께 무연산 위스키 베이스의 저도주 위주인 국내시장의 품격을 한 층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자신감에는 지난 11개월간 ‘스무스 17’에 대한 고무적인 시장 반응이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3040 남성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최근 임페리얼 17년산급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급상승했다. 스무스 17’ 출시 이후 임페리얼 17년산급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13%p 상승한 39%를 기록했다. 여기에 이번 스무스 12 출시로 국내시장 최초로 명확한 연산을 가지고 희소한 퓨어 몰트로 만든 저도주를 선보이며, 시장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임페리얼 ‘스무스 12(오른쪽)’와 지난해 선보인 ‘스무스 17’.


나아가 오는 30일까지 반얀트리와 협업해 운영되는 ‘더 스무스 호텔 앤 몰트 바’는 스타일, 안목, 배려, 혁신, 그리고 위트로 대변되는 부드러운 리더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 차별화된 공간이다. 루프 탑 바인 문 바(Moon Bar)에서부터 호텔 객실, 페스타 다이닝과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그리고 트룬 골프 아카데미까지, 호텔 전체를 아우르는 탑 스무스 프로그램이 완벽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21층 ‘문 바’에서는 ‘스무스 17’과 ‘스무스 12’의 12가지 스무스 리츄얼을 경험할 수 있는 ‘더 스무스 몰트 테이스팅 클래스’와 ‘더 스무스 몰트 칵테일 클래스’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구성수 작가의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 포토제닉 드로잉 전’을 상시 전시하는 등 안목 있고 세련된 3~40대 남성들에게 부드러운 리더십에 대한 영감을 전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탑 스무스 프로그램들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또 이달 말까지 ‘탑 스무스 맨’ 객실 패키지도 선보인다. 남산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지는 남산 풀 스위트룸에서의 1박과 함께, 탑 스무스 위스키 12년산(450㎖)과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2인 조식, 칵테일 시음권 등이 제공된다.

김 이사는 “17년산에 이어, 12년산급 저도주 시장에서 고급 저도주 소비자와 편한 몰트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세계적인 프레스티지 라이프 스타일 호텔 반얀트리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더 스무스 호텔 앤 몰트 바’로 부드러운 리더십이라는 화두를 위트 있게 던지며, 소비자들에게 더 의미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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