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네르는 지난 10일 프리미엄 아울렛 식사점에서 인치대(80·사진)씨가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바이네르는 지난해 9월부터 경기 활성화와 중장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명예지점장 행사를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 80세인 인치대 씨는 지난 10일 바이네르 프리미엄 아울렛 식사점에서 명예 일일 지점장으로 나서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상품 및 매장 안내를 도왔다. 인 씨는 “ 산수(傘壽)를 맞은 기념으로 명예 지점장을 자원하게 됐다”며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현역으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회사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 친동생이 명예지점장을 자원하는 것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면서 “바이네르가 앞으로도 항상 고객을 생각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세계일등 명품구두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인 씨가 명예 지점장으로 활약한 지난 10일 식사점의 하루 매출은 1,300만원을 달성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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