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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파이터’ 이수연, 12월 FC선수로 데뷔..“외모보다 실력”

‘미녀 파이터’ 이수연이 FC선수로 데뷔한다.





작년 방송된 MBC ‘겁 없는 녀석들’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이수연은 청순한 외모와 달리 카리스마 넘치는 운동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인물.

이수연은 오는 12월 15일 서울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51 XX를 통해 데뷔할 예정이다.

상대는 지난해까지 ‘여고생 파이터’라는 닉네임을 쓰며 이름을 알린 이예지다.



이수연은 지난 기자회견에서 “외모 보다는 실력을 보여드리겠다. 이예지 선수는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경력이 위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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