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장미인애, 스폰서 제안 폭로 후 누리꾼과 설전 "여배우가 우습나, 본인 인생 잘 살길"

/사진=서경스타DB




스폰서 제안을 폭로한 배우 장미인애가 자신을 비난한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3일 장미인애는 자신의 SNS에 스폰서를 제안받은 사실을 폭로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내가 배우 인생에 이런 쪽지를 받다니. 한 두 번도 아니고 맞고 싶냐? 앞에선 말도 못 걸 것들이”라며 “고액, 야 백조 가져와”라고 분노를 표했다.

장미인애의 스폰서 폭로가 화제를 모으며 기사화까지 된 이후 한 누리꾼은 기사 링크를 첨부하며 “댓글들 천천히 살펴보길 바란다. 사람들 평판에 대해 꼭 알고 지내길 바란다. 사람들 인식이 당신에게 전혀 호의적이지 않다. SNS 안하는 편이 훨씬 나을 수 있다”고 장미인애의 행동에 대해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장미인애는 “평판? 내 가족, 친구 챙기기도 바빠. 인생살이 전부 피곤하니 당신이 뭔데 여기와서 떠드냐”라며 “나도 사람이고, 배우 직업으로 일이년 산 사람이 아니다. 본인 인생 잘 사시라”고 반박했다.



이어 장미인애는 “다 같은 사람인데 여배우가 우습냐. 각자 인생 건강하게 잘 삽시다”라며 “나 좋아해 달라한 적 없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다 내가 상대해야 하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가 오죽하면 욕을 하는지 생각해봤나. 대체 나에게 무엇을 원하나. 난 잘못이 없다”고 설전을 이어갔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