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자동차업계, 연말 소외이웃에 김장·쌀 기부 등 나눔활동 활발

한국GM, 김장 17톤 전국 사회복지시설 전달

르노삼성, 강원도 원주서 쌀 기부·봉사활동

한국타이어, 대전지역서 연탄 2,000장 지원

자동차업계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GM은 한국GM한마음재단과 함께 지난 17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 12톤을 수도권 지역 7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과 임직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문 승 한국GM 협신회(1차 협력업체 모임) 회장을 포함한 한국GM 협력사 임직원 봉사자, 서경석 기아대책 부회장 및 기관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김치를 담갔다. 한국GM 협신회는 500만원의 후원금도 함께 전달했다. 한국GM은 창원, 보령 등 지방 사업장에서도 11월 한 달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17톤의 김치를 전국 115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은 지난 16일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르노삼성 전사품질 고객지원팀과 동호회 회원 18명이 참여한 ‘사랑의 쌀’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르노삼성 직원들과 QM6 마니아 클럽, SM6 오너스 클럽 등 르노삼성 동호회 회원들은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2톤을 기부했다. 또 저소득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방문해 쌀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161390)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도 11월 한 달간 총 네 차례에 걸쳐 대전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해 대전시 대덕구 일원 저소득가정에 2,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카허 카젬(왼쪽 다섯번째) 한국GM 사장이 지난 17일 한국GM한마음재단과 함께 인천 부평 본사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후원금과 김장 12톤을 수도권 지역 7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GM




르노삼성 임직원들과 동호회 회원들이 지난 16일 강원도 원주시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쌀’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삼성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