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서너 명의 총격범이 총을 쏘며 중국 영사관 진입을 시도했고 경비병들이 막아서며 응사에 나섰다. 파키스탄 경찰 당국은 AFP통신에 “경력 2명이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찰 관계자는 “경찰 등 치안 병력이 현장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파키스탄 현지 TV 등은 중국 영사관 인근에서 총격으로 연기가 피어오른 장면 등을 보도하고 있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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