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종합] ‘tvN 즐거움전 2018’ “4배 이상의 풍성한 즐거움 자신“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의 오프라인 행사 ‘tvN 즐거움전 2018’이 4배 이상 커진 규모만큼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자신했다.

‘tvN 즐거움전 2018’은 출연자들과 토크는 물론, 다채로운 전시체험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충족시킬 예정. ‘미스터 션샤인’, ‘백일의 낭군님’, ‘김비서가 왜그럴까’, ‘나의 아저씨’, ‘신서유기’, ‘알쓸신잡3’, ‘선다방’, ‘수미네 반찬’등의 콘텐츠가 ‘요일존’과 ‘스페셜존’ 등 다양한 콘셉트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tvN 즐거움전 2018’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제현 CJ ENM 미디어 사업무 상무, 김재인 CJ ENM 미디어 마케팅국 국장이 참석했다.

‘tvN 즐거움전 2018’ 첫 오픈을 앞두고 CJ ENM 미디어 채널사업부 김제현 상무는 “‘tvN 즐거움전’은 tvN만의 시각을 담은 브랜딩 행사로, 한해 동안 시청자분들에게 받은 즐거움을 돌려드리고자 온에어뿐 아니라 다양한 접점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 되었다”고 전했다.

/사진=양문숙 기자




/사진=양문숙 기자


김재인 국장은 “작년 ‘tvN 즐거움전 2017’이 ‘소확행’ 콘셉트로 작게 진행됐다면, 올해는 4배 규모로 확장해 더 풍성한 콘텐트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더 커진 즐거움’을 예고했다.

2018년 tvN 프로그램 전반을 돌아본 김제현 상무는 “짠내투어, 선다방, 뉴키즈온더블럭 등 신규 프로그램이 안착했고, 나영석 사단의 ‘신서유기’ ‘알쓸신잡’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이브’, ‘나의 아저씨’처럼 시청률이 폭발적이진 않지만 웰메이드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작품도 있었다. 대작이면서도 만듦새에 있어서 더할나위 없는 ‘미스터 선샤인’으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며 “올 한 해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시청자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이다.”자평했다.



이어 “2040 젊은 타깃을 하다 보니까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아직 갈 길이 멀기는 하지만 올해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했고, 수목드라마 블록을 안착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 며 “타깃이나 소재 등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더 다양하게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김제현 상무는 내년 tvN 라인업에 대한 계획도 언급했다. 그는 “ ‘아스달 연대기’부터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캐스팅이 확정된 드라마 등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특히 ‘아스달 연대기’는 권력이나 다툼, 갈등이나 화해는 물론 각자 부족이나 종족들이 굉장히 다양하게 그려질 것 같다”며 2018 tvN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또한 tvN의 독점 및 성장세에 대해선 “반응이 좋은 드라마들만 기억하시는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작품도 많았다. 독점한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tvN 의 시청층이 다양해지고 있음에 의미를 뒀다. 김상무는 “이전엔 초등학생인 저희 아들과 같이 볼 프로그램이 많지 않았는데, 최근엔 ‘신서유기’를 함께 보면서 ‘깔깔’ 웃는다. 부모님과는 ‘미스터 션샤인’ ’알쓸신잡’을 볼 수 있다. 또 조카들이랑은 ’선다방‘을 같이 볼 수 있다. 이렇게 프로그램의 시청층이 다양해지고 있다는 데 의미를 뒀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즐거움전’은 tvN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매일 흘러가는 일상 속 즐거운 일을 찾아볼 수 있는 브랜드 행사로, 23일 을 시작으로 25일까지 3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다.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하나 즐밍아웃’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tvN 대표 드라마, 예능의 전시체험 부스와 풍성한 토크세션이 준비될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