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280360)가 상큼한 맛으로 오랫동안 인기를 끌고 있는 젤리 ‘짱셔요’와 롯데제과의 대표 풍선껌인 ‘왓따껌’의 장점만을 결합한 신제품 ‘왓따짱셔요(사진)’ 풍선껌을 27일 출시했다.
제품은 작은 구술 형태의 코팅껌으로, 내부에 들어간 구연산 과립과 달콤한 청포도 맛을 결합해 달콤상큼한 맛을 구현했다. 특히 신맛을 극대화해 ‘신박함’을 찾는 10대의 흥미를 끌 수 있게끔 했다. 눈이 저절로 찡그려질 정도로 신맛이 난다는 제품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 겉면에 표정 변화없이 껌을 많이 씹는 사람이 이긴다는 내용의 게임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제과 측은 왓따껌에 대해 최근 죠스바, 스크류바, 수박바 등 인기 빙과 제품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을 선보이는 등 다른 형태의 제품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에 신선함과 재미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mki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