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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우리희망, 미얀마 청년들 위한 최대규모의 IT 직업학교 설립 후원





사단법인 우리희망(이사장 황성일)이 미얀마 NLD-NE(National League for Democracy-Network Education)과 함께 미얀마 최대 규모의 IT 직업학교 설립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미얀마 양곤시 남다곤 지역에 세워지는 IT 직업학교는 미얀마 청년들을 위한 곳으로, 약 20에이커(24.483평)규모의 교육특별구 내에 세워지는 유일한 직업학교이다. 또, 해당 지역은 한국과 일본의 산업 공단이 예정된 지역으로 양곤시의 산업 발전에 핵심 요충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곤시는 이번 교육시설 개발 후원사업에 학교부지로 2에이커(약 2000평) 60년간 무상임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남다곤 산업단지에 들어서는 IT직업전문학교는 미얀마 NLD-NE가 운영을 담당하고 한국어 전문 학과를 비롯, 자동차 정비학과, 의상디자인 학과 등 IT교육과 더불어 양곤 최대 규모의 직업 학교가 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 협력 행사에는 NLD-EN 사무총장 꽁에, 사단법인 우리희망 이사장 황성일, (주)BNB 푸드 박흥민 대표 미얀마 건축사 오카 등이 참석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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