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일본에서 낸 첫 정규 앨범으로 오리콘차트 정상에 올랐다.
2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민은 전날 출시된 정규 1집 ‘태민’(TAEMIN)으로 발매 당일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언더 마이 스킨’(Under My Skin)을 비롯해 ‘인투 더 리듬’(Into The Rhythm), ‘이클립스’(ECLIPSE) 등 신곡을 비롯해 일본 발표곡, 한국 히트곡의 일본어 버전 등 12곡이 수록됐다. 태민은 최근 일본 16개 도시에서 총 32회에 걸친 솔로 투어를 펼쳐 전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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