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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경 베스트히트상품]농심 '백산수' 백두산 천지 물 담아 최첨단 설비로 오염 차단





겨울철 건강 관리를 위해 수분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농심(004370)의 백산수(사진)가 올해 생수 시장의 히트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심은 백산수의 맛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호평이 이어지며 전년 대비 매출이 22% 증가했다고 밝혔다. 농심은 백산수의 맛과 품질이 최고로 꼽히는 가장 큰 이유가 백두산 천지 물이 솟아오르는 내두천을 수원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백산수는 백두산 천지 물이 평균 수백 미터 두께의 현무암층과 부석층(용암이 잘게 부서져 쌓인 층)을 50㎞ 이상 지나면서 만들어진 물을 담고 있다. 물은 여러 지질을 통과한 후 수원으로 자연스레 솟아오르는 과정을 통해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 실리카 등 몸에 좋은 각종 미네랄 성분도 함유하게 됐다.

더욱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선보이기 위해 농심은 2015년 백산수 신공장을 준공하고 세계 최고의 설비로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등의 노력도 기울였다. 물의 특성상 사람의 노력으로 품질이 더 좋아지는 게 아니라 취수한 물을 안전하게 병에 담는 일이 중요한 만큼 최소한의 여과 시스템만 거친 채 백두산 물을 원래 그대로 깨끗하게 담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에비앙 등 글로벌 생수업체의 설비를 담당하는 독일의 크로네스사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들을 파트너로 엄선해 취수부터 생산, 물류, 출고까지 최첨단 설비로 처리하며 혹시 모를 오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농심 측은 “좋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만으로도 환절기 건강을 챙기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백두산의 자연을 그대로 담는다는 철학 아래 깨끗하고 안전한 백산수를 소비자에 공급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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