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교양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제3회 인성포럼’을 7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성포럼은 ACE+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며 종교기반 대학의 인성교육 운영 성과 및 현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선경 가톨릭대 학부대학 교수와 최기표 금강대 불교학과 교수, 정대경 명지대 교목 교수, 고재석 성균관대 유학대학 교수, 김승진 숭실대 베어드교양대학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한다.
차봉준 숭실대 교양교육연구소장은 “종교 기반의 타 대학의 인성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해 본교 인재상에 부합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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