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리퍼브매장들이 실시간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때아닌 인기에 홈페이지 마비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리퍼브 매장은 스크래치나 재고, 환불,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을 절반 이하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7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는 이유몰과 킴스닷컴, 떠리몰 등의 인터넷 리퍼브 매장이 상위권에 올라있다.
‘떠리몰’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과 스크래치가 있는 제품 등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기 힘든 제품을 판매한다.
관련기사
현재 이유몰, 킴스닷컴, 떠리몰 등 실검에 오른 업체들의 홈페이지 모두 접속자가 몰려들며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들 업체들은 “예상치 못한 반응으로 방문자가 급증해 접속이 원활하지 않다”며 “빠른 시간 안에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