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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때 이른 대선 테마주 총정리

- 이낙연·황교안 등 차기 대선주자 부상에 테마주 ‘출렁’

- 전문가 “기업 가치 상관없는 테마 의존 투자 유의해야”

◆ 때 이른 대선 테마주 총정리 (바로 확인)

주식시장에 때 이른 대선바람이 불고 있다. 차기 대통령 선거까지는 3년이 넘게 남았지만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가 발표되면서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종목들이 기업가치와 무관하게 들썩거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투기에 다름없는 테마주 접근은 큰 폭의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극도로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남선알미늄(008350)은 전장대비 60원(1.89%) 떨어진 31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남선알미늄은 대표적인 '이낙연 테마주'로 꼽힌다. 남선알미늄과 계열관계인 SM그룹 삼환기업의 이계연 대표이사와 이낙연 국무총리가 친형제라는 점이 자극제가 됐다. 이낙연 총리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여권 차기 대선주자 1위에 오르면서 단기투자 수익을 노리는 개미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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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테마주들은 초기에 반짝 상승세를 타다 급락하는 경우가 많아 추격매수자들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한다. 테마에 대한 기대감이 상실될 경우 언제든지 급락세로 돌아설 수 있다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뒤늦게 추격매수에 나서는 것은 매수 시점이 이미 주가 상승 기류의 ‘끝물’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정치 테마주에 의존하려는 개인투자자의 움직임이 더 빨라졌고 여기에 투기세력까지 편승해 시장을 교란시키고 있다“며 ”금융감독당국이 매번 경고에 나서고 있지만 ‘한탕 심리’를 잠재우기엔 역부족“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금융당국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정치인 테마종목의 불성실 공시 여부, 사전정보 유출 등을 엄격히 감독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늘의 관심종목

남선알미늄, SG충방(001380), 대아티아이(045390), 현대로템(064350), 코데즈컴바인(04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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