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페이지는 7일 ‘로맨스 대표작 캠페인’ 3탄 작품 ‘사내 맞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친구를 대신해 맞선에 나간 주인공이 맞선 상대로 새로 입사할 회사의 대표를 만나면서 해프닝이 벌어지는 사내 로맨스물이다. 카카오페이지의 대표작 ‘김비서가 왜 그럴까(김비서)’의 뒤를 잇는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는 이 작품을 통해 김 비서의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작품은 인기소설 지식재산권(IP)을 원작으로 제작된 웹툰을 기반으로 한다. 웹툰은 밀당 없는 스피디한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 구성으로 출시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현재 88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상태다.
이 작품은 ‘남자친구를 조심해’와 ‘이미테이션’을 잇는 ‘로맨스 대표작 캠페인’의 3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릴레이로 3편의 로맨스를 소개해 독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로맨스 대표작 캠페인’은 각 작품마다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이 총 2,000만뷰를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카카오페이지는 7일 자정에는 카카오페이지 모델인 배우 박보검이 웹툰 주인공으로 변신한 스페셜 트레일러 영상과 촬영 현장 미공개 비하인드가 담긴 메이킹 영상을 카카오페이지 앱을 통해 동시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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