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현지시간) BBC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히스로 공항에서 드론이 목격됐다.
또한, 영국 히스로 공항 측은 곧바로 비행기 이륙을 중단시켰으며 이 공항은 이용자 수 기준 유럽 최대 공항으로 알려졌다.
히스로 공항 대변인은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비행기 이륙을 중단했다”며 “이로 인해 불편을 겪은 승객들에게 사과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앞서 지난달 19일에도 런던 개트웍 공항에서 드론이 활주로에 나타나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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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런던 경찰이 현장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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