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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포커스》 2차 북미정상회담 가능성 높아... 남북경협株 옥석 가리기

- 철도 관련株, 먼저 수혜 입을 수 있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남북경협주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종목 분석 등을 통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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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구체적 시점 등에 대한 세부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또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월 중순께 베트남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갖자고 북한 측에 제안을 했으며 북한은 아직 이에 대해 대답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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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치권에서도 비슷한 전망이 나왔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13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번에 보면 북중 정상회담을 하고 나서 한 달 후에 북미 정상회담이 이뤄졌다. 준비기간이 있기에 최소 한 달 소요된다고 판단된다"며 "제2차 회담은 2월 중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남북경협주는 지난해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였다. 한반도 긴장 완화 분위기와 함께 크게 올랐지만 하반기 들어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6월4일 연중 최고가인 4만5500원까지 올랐으나 5개월여 만인 10월30일 1만9750원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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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주가 여러 요인에 따라 향후 변동성이 클 수 있어 ▲인프라 ▲자원 ▲의료 ▲환경 등 큰 틀을 잡아놓고 종목 분석 등을 통해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전망에 불확실성이 있는 만큼 경협주는 멀리 보고 투자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그런 관점에서 남북 정상이 맺어온 협정, 선언을 관심있게 봐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철도 산업과 관련 주식이 남북 경협의 수혜를 먼저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말 북한 지역 내 철도시설 남북 공동조사를 비롯해 남북철도 착공식 등이 열렸다"며 "유엔(UN), 국제사회 여론도 교통 인프라와 같이 기초 생활여건 개선에 필요한 최소한의 대북 제재 해제에 긍정적인 것으로 사료돼 철도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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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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