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7일 보수적으로 전년과 동일한 주당 배당금 6,500원으로 추정해도 배당수익률은 3.4%로 유통업종 내 가장 높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 주가 22만6,000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안정적인 순현금 구조를 바탕으로 한 배당 확대는 GS홈쇼핑의 peer 대비 차별점이다. 매도가능증권 평가손익을 배당재원에서 제외해도 순이익은 전년대비 14% 증가하는 만큼 배당성향 40%를 유지할시 배당수익률은 3.7%에 이른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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