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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유관기관 11곳과 소상공인·예비창업자 지원한다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 마케팅 교육 출범식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이 지역 유관기관 11곳과 손잡고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한다.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기업교류회&산학협력의 날’을 열고 ‘소상공인·(예비)창업자를 위한 마케팅 교육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 배달의 민족,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마케팅협회, 부산정보기술협회, 글로벌네트워크협회, 미래전략캠퍼스,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 메이커협의회, 스마트팩토리협의회, 스마트시티협의회, 블록체인협의회가 함께 개최했으며 동서대학교 가족회사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지역주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전문 마케팅 교육에는 이현재 ‘배달의 민족’ 이사의 ‘부산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마케팅 전략’, 문영호 ‘YC컬리지’ 마케팅팀장의 ‘8배의 매출을 올린 작은 회사 이야기’ 등 비즈니스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의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한 다자간 협약식이 마련됐다. 협약에는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시 소상공인희망센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산마케팅협회, 부산정보기술협회, 미래전략캠퍼스, 글로벌네트웍협의회, 블록체인협의회, 메이커협의회, 스마트팩토리협의회, 스마트시티협의회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동서대 산학협력단 등은 앞으로 소상공인, (예비)창업자를 위한 마케팅 관련 세미나와 교육을 공동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공동 기획하거나 수행을 하기로 했다. 이밖에 △각 기관 수행 사업의 상호 지원 및 공동 수행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마케팅 관련 각종 지원 사업 공동 참여 등을 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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