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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승무원 사람 살렸다! 세관신고장에 쓰러진 여행객 “가까스로 의식 회복” 공항소방대 도착

  • 홍준선 기자
  • 2019-01-31 12:34:23
  • 사회일반
진에어 객실승무원들이 인천공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중국인 여행객의 생명을 구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31일 진에어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 40분쯤 진에어 소속 정보미(34), 지윤미(34), 문태여(28) 승무원이 세관신고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한 중국인 여행객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 승무원은 이 여행객의 의식을 확인하고 공항 직원에게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요청했고, 문 승무원은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을 진행했다.

이어 지 승무원은 해당 여행객과 보호자와의 통역을 담당했다.

쓰러진 여행객은 정 승무원이 한 AED 전기충격, 문 승무원의 심폐소생술을 거쳐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공항소방대가 도착해 승무원들은 소방대원에게 환자를 넘겼다.

한편, 문태연 승무원은 “회사에서 받은 안전 훈련을 통해 직접 실습해봤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에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에어는 매년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기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안전 훈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객실승무원뿐만 아니라 대표 및 임원을 포함한 전 임직원에게 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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