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배우 김보라가 친언니가 겪은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31일 방영된 KBS ’해피투게더4‘에서는 김보라 둘째 언니가 자신과 비슷한 외모 때문에 겪은 황당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해피투게더4‘에서 김보라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둘째 언니가 한 카페 아르바이트생에게 “’스카이캐슬‘ 혜나로 오인받았었다”고 언급했다.
김보라는 자신과 붕어빵인 둘째 언니에 대해 “헷갈릴 정도로 둘째 언니랑 유독 닮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보라는 “최근에 작은 언니가 카페에 갔는데 알바생이 계속 쳐다봤더다라. 갑자기 위에 음악을 ‘위올라이’로 바꿨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난달 김보라는 ’스카이캐슬‘과 관련해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물주세요‘라는 대사도 ’우주예요‘라고 하시던데,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우리 언니들도 나한테 ’정말 우주냐?‘고 물어보더라. 그냥 물을 달라고 했는데, ’이걸 우주라고 볼 수도 있구나‘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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