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에서 배우 주지훈이 ‘꼴통’ 검사 캐릭터로 돌아온다.
MBC 새 월화드라마 ‘아이템’(극본 정이도/연출 김성욱)은 2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아이템’은 검사 강곤과 프로파일러 신소영이 특별한 초능력을 가진 ‘아이템’을 차지하려는 인간들의 욕망 속에 숨겨진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주지훈과 진세연, 김강우는 각각 검사 강곤, 프로파일러 신소영, 소시오패스 기업가 조세황 역을 맡는다. 이외에도 김유리, 박원상, 이대연, 오승훈, 이정현 등 배우들이 구멍 없는 연기를 통해 ‘아이템’의 이야기를 촘촘히 그려나갈 예정이다.
주지훈은 극 중 검찰 조직 명령을 거부하고 내부 비리를 고발하는 일도 서슴지 않는 ’꼴통‘ 연기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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