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오는 3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조감도)’을 분양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단지는 신분당선 동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약 10분)하고,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고급 주방가구업체와 제휴를 통해 주방 공간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2룸 주거형 아파텔’로 설계한 오피스텔 또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에서 3월 중 오픈한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주원기자 jwo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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