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증후군을 앓았던 가수 이은하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가수 이은하는 최근 방송된 KBS1 ’가요무대‘ 1601회에 출연했다.
이은하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호르몬계 질환인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쿠싱증후군이란 부신피질 호르몬 중 코르티솔의 과다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관련기사
또한, 피로감, 쇠약감 등의 증상과 함께 비만과 같은 외형적인 변화도 뚜렷하게 나타나며 중심성 비만으로 얼굴을 비롯해 목과 가슴, 배 등에 지방이 축적된다.
한편, 쿠싱증후군은 여성의 경우 비만, 쇠약감, 피로감 이외에도 무월경, 수염이 나는 등의 남성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