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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주식시장은] 코스피 2,200선 방어 중... 삼성전자 ‘어닝 쇼크’에도 외인 매수세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 입어 2,200선을 힘 겹게 방어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24분 0.01포인트(0%) 오른 2,206.54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0.17포인트(0.01%) 내린 2,206.36에 출발했다.

같은 시간 외국인과 기관은 737억원, 141억원씩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830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소식을 주시하는 가운데 대체로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166.50포인트(0.64%) 오른 26,384.6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5.99포인트(0.21%) 상승한 2,879.39에 거래를 마쳤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7포인트(0.05%) 하락한 7,891.78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이날 개장 전 올해 1·4분기 ‘어닝 쇼크’를 발표한 삼성전자가 소폭(-0.11%) 내린 것을 포함해 셀트리온(-0.78%), 삼성바이오로직스(-0.72%) 등이 내렸고 SK하이닉스(0.89%), 현대차(2.02%), POSCO(1.29%), 현대모비스(2.29%), 신한지주(0.44%)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기계(2.96%), 운송장비(1.7%), 증권(1.37%) 등은 강세를, 전기가스업(-2%), 의료정밀(-1.64%), 의약품(-0.87%)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간 0.97포인트(0.13%) 내린 750.6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0.70포인트(0.09%) 오른 752.28에 출발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는 0.6원 내린 1,136.4원에 거래됐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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