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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비용 절감 따른 실적개선 기대-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올해에도 비용절감에 따른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5일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목표주가를 8,000원에서 8,6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쌍용양회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비용 절감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순환연료 대체율을 2018년 19%에서 2020년 39%까지 높이면 유연탄, 석유정제부산물 사용량이 30% 줄어2020년 분기당 100억원 이상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쌍용양회의 1분기 매출은 3224억, 영업이익은 416억으로 전망했다. 각각 전년대비 6%,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수치다.

NH투자증권은 업계 전반의 전망도 밝게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향후 국내 SOC 투자 확대 등으로 시멘트 수요는 다시 연 5,000만톤 이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며 “순환연료 대체율 확대로 기존 연료 사용량이 감소해 쌍용양회의 EBITDA는 오는 2020년 4,300억원, 2021년 4,5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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