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인근과 1루측 출입구에 U+프로야구 5G 체험존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체험존에서는 ‘경기장 줌인’과 ‘홈밀착 영상’ 생중계로 기존 TV로는 볼 수 없는 불펜 상황과 주루 플레이 등 원하는 부분을 자유롭게 확대해 초고화질로 볼 수 있다. 경기장과 유사한 환경의 홈밀착 영상 체험존에서는 고객들이 야구 배트를 스윙하는 장면을 20여대의 초고화질 카메라가 촬영해 다양한 각도로 타석 영상을 돌려볼 수 있다.
5G 핵심 서비스인 U+가상현실(VR)과 U+증강현실(AR)을 비롯해 아이돌 라이브, U+골프 등 다양한 5G서비스,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 치어리더의 VR 치어리딩 영상과 치어리더 AR 스티커 등도 시연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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