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 19분 현재 기아차는 전일 대비 1.93% 오른 3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기아차는 3만9,8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는 내수에서 부진한 판매 실적을 미국 신차 출시와 가동률 회복으로 일정 부분 만회할 것”이라며 “여기에 통상임금 충당금이 대규모로 환입돼 1·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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