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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어벤져스:엔드게임' 예매전쟁 초읽기, 극장에서 줄서기 얼마만이야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영화 ‘어벤져스 : 엔드게임 (Avengers : Endgame)’ 내한 아시아 팬이벤트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양문숙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6일 오후 예매를 앞둔 가운데 ‘전쟁’이라 표현할 만큼 전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은 이날 영상물등급위원회 등급분류 심의가 끝나는 오후부터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이후에는 2D 예매가 진행되며, 18일 오후 6시 이후에는 4DX 3D, IMAX 3D 예매가 시작된다.

19일부터는 모든 포맷의 상영관 티켓을 예매한다.

등급분류 심의가 끝나면 극장 상황에 맞춰 예매를 시작하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 어느 극장에서 예매가 시작되는지 파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15일 어벤져스 시리즈의 주요 배우와 제작진이 내한 이벤트까지 진행한 만큼 극장가는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해 4월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개봉 전 예매 관객도 105만명에 달하고, 예매점유율은 96%를 기록해 이번에는 더 심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마블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CGV 용산 아이맥스 ‘명당자리’ 티켓은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개봉당시 인터넷 사이트에서 암표가 장당 11만 원까지 거래되기도 했다.

한편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편에서 살아남은 어벤져스 영웅들이 빌런 타노스와 최강의 전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지난 10년간 마블 영화를 집대성했다. 상영시간은 3시간 2분에 달한다.

사진=양문숙 기자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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