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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빌딩블럭스, 업계 최초로 '키즈존' 선봬

입주사 이용 가능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

4층 150평 업무공간 증설, 새 단장 마쳐

빌딩블럭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키즈존 리틀블럭스에서 보육교사가 아이를 돌보고 있다./사진제공=빌딩블럭스




국내 최초로 이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공유오피스 빌딩블럭스가 업계 최초로 키즈존인 ‘리틀블럭스’를 선보였다.

18일 빌딩블럭스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리틀블럭스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일터로 출근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이다. 리틀블럭스는 어린 아이를 위해 온돌 바닥과 안전가드를 설치했으며 친환경 아이방 꾸미기 전문업체인 펌킨하우스가 가구 디자인 컨설팅 및 제작을 맡았다. 또한 시간제 아이돌봄 매칭 서비스업체인 째깍악어가 파견한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교사가 상주해 세심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빌딩블럭스 입주 고객사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년 36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빌딩블럭스는 리틀블럭스가 위치한 4층에 독립적인 공간인 프라이빗 오피스와 고정석이 있는 오피스로 구성된 약 150평 규모의 업무 공간을 증설했다. 이곳에는 1인실부터 10인실까지 회사의 규모와 인원에 맞게 선택이 가능한 총 15실의 프라이빗 오피스가 마련됐다. 초기에는 1인 기업이나 소규모 인원으로 시작해 점차 규모를 키워가는 스타트업 기업의 로드맵을 반영한 설계가 특징으로, 고정석 및 1인실 오피스가 있는 A존, 2인부터 8인까지 소규모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B존, 10인실 포함 최대 25인이 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C존 등 총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됐다. 특히, ‘BB 스위트 (BB Suite)’로 불리는 C존은 멤버 전용 라운지와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미팅룸, 전용 컨시어지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프라이빗 오피스에는 주변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한 방음 장치와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반투명 커튼 등을 설치해 입주 고객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했다. 빌딩블럭스의 가장 상징적인 공간 중 하나로 고객들이 제작한 작품과 판매하는 상품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 라운지 또한 4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고객들이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로 회사와 제품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디지털 쇼케이스도 있다. 휴식 공간에는 안마 의자를 비치, 고객들이 바쁜 업무 중에서도 틈틈히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새롭게 단장한 빌딩블럭스의 4층 공간의 인테리어는 메이커스 호텔을 비롯해 서울의 주요 라이프스타일 명소의 인테리어를 담당한 ’TG어소시에이션’이 맡았다.



새단장을 마친 빌딩블럭스 4층 쇼룸 라운지 전경/사진제공=빌딩블럭스


김희영 빌딩블럭스 대표는 “국내 첫 라이프스타일 코워킹 스페이스라는 위상에 맞게 아이가 있는 부모 창업가나 1인 기업과 프리랜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더 세분화되고 맞춤화된 멥버십 서비스와 시설을 도입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기 다른 경험을 가진 크리에이터와 창업가들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보다 더 세심한 서비스로 코워킹 스페이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빌딩블럭스는 리틀블럭스 오픈 및 증설을 기념, 4월 한달 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프라이빗 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오프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빌딩블럭스 대표 전화로 문의하거나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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