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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한국자산평가 매각, 우협에 캑터스PE 선정

캑터스PE, 인수가 700억원 제안

최근 동부제철 우협으로 선정되기도

한국자산평가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PE)가 선정됐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은 한국자산평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캑터스PE를 선정했다. 캑터스PE는 오는 5월 계약 체결을 목표로 회사 측과 거래조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국자산평가는 지난 200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채권 평가 전문회사로 시장점유율 1위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거래 대상은 유진PE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자산평가 지분 89.5%이다. 캑터스PE가 제안한 인수 가격은 7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실시한 한국자산평가의 본입찰에는 캑터스PE와 더불어 한국기업평가, 스톤브릿지캐피탈 등 5곳의 후보가 몰리며 흥행 분위기가 조성된 바 있다.



캑터스PE는 지난해 7월 스틱인베스트먼트에서 다양한 투자로 인정받은 정한설 캑터스PE 대표가 세운 신생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다. 올 들어 본격적으로 인수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시장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 캑터스PE는 KG그룹과 컨소시엄을 이뤄 최근 동부제철의 우협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조윤희기자 cho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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