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규 신임 단장은 1982년 육군 소위(3사19기)로 임관한 후 1군단 부군단장,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부장, 제35보병사단장, 육군본부 계획편제처장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는 “탁월한 소통 능력과 조직관리 능력을 보유해 주한미군 기지 이전 사업에 관한 방향성과 추진력을 갖춘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창규 단장은 “국익에 부합하면서도 미국 측도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미군기지 이전사업의 추진을 통해 한미동맹의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