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는 지난 2일 광주의 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에서 SK텔레콤, 광주경영자총협회, 넥스톰이엔지와 스마트 보안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효율적인 CCTV 운영, 범죄를 비롯한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이다.
업무 협약식에는 임칠성 ADT캡스 호남본부장, 김현국 SK텔레콤 서부마케팅본부장, 윤영현 광주경총 상임부회장, 넥스톰이엔지 김영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SK텔레콤의 사물인터넷(IoT) 센서에 ADT캡스의 보안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보안 컨설팅을 광주경총 회원사에 제공해 기업의 재산을 보호하고 직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보안은 SK텔레콤의 IoT 기술과 ADT캡스의 최첨단 영상시스템 및 출동경비시스템 등을 적용해 화재·재난·범죄 등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첨단 보안 시스템이다.
협약에 따라 ADT캡스는 광주경총 19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보안 컨설팅을 진행해 스마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ADT캡스 관계자는 “기업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업의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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