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에 마련된 센터에서는 1인 미디어 기획과 촬영, 편집 교육을 제공한다. 1인 미디어 전문인력이 배치돼 실무형 멘토링을 펼친다.
KT는 다음 달 15일까지 ‘크리에이터 K’ 공모전을 통해 50명을 선발, 10주간 교육과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 기간에 제작한 콘텐츠에 대한 최종 시상은 9월 28일에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상금 2,000만원 등 총상금 5,000만원이 제공된다. KT는 센터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콘텐츠 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훈배 KT 뉴미디어사업단장(상무)은 “1인 미디어 생태계 조성을 돕고 이들이 만든 콘텐츠로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상생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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