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버스파업에 대비해 쏘카가 차량공유와 승차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등을 통해 교통 대안을 마련한다.
쏘카는 15일 0시부터 16일 오전 9시(대여 및 반납 기준)까지 전국의 대여 차량을 1만~3만원에 최대 33시간까지 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종별로 △경형 1만원 △준중형·소형SUV·전기차 2만원 △중형·준중형SUV 3만원에 예약 및 대여가 가능하다.
이달 말까지 ‘쏘카만 있어도’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퇴근부터 출근시(당일 저녁 6시~다음달 오전 10시·8시간 이상) 또는 브런치 시간(주중 오전 6시~오후 2시·최대 4시간) 동안 쏘카 차량을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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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는 15일 하루 동안 모든 서비스 지역에서 ‘타다 베이직’ 1000여대 차량을 24시간 운영한다. 65세 이상 및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타다 어시스트’는 무료 탑승 쿠폰도 발행한다.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 등 마이크로모빌리티 플랫폼을 운영하는 일레클은 15일 하루 1인당 30분의 무료 이용 쿠폰 2장을 제공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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