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목 시세보기

서울경제

HOME  >  사회  >  사회일반

‘뇌물 수수’ 이상득 전 의원 동부구치소 수감

  • 허진 기자
  • 2019-05-16 18:07:51
  • 사회일반
‘뇌물 수수’ 이상득 전 의원 동부구치소 수감
이상득 전 의원이 지난해 3월7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검찰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민원을 들어주는 대가로 포스코로부터 뇌물을 챙긴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84)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16일 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서울북부지검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이 전 의원의 자택에서 신병을 인계해 오후 2시40분께 서울 문정동 동부구치소에 수감시켰다. 앞서 지난 13일 대검찰청은 이 전 의원의 형 집행 촉탁을 서울북부지검에 의뢰했다.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이 전 의원은 고령을 이유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왔다.

대법원은 지난 10일 이 전 의원에 대해 상고기각 판결을 내려 징역 1년 3개월의 원심을 확정했다. 이 전 의원은 2009년 군사상 고도제한을 이유로 공사를 이어갈 수 없던 포항제철소 공장 증축 공사를 다시 시작하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았다. 청탁을 받은 이 전 의원은 자신들의 측근들에게 포스코 외주용역권을 줄 것을 요구한 혐의로 2015년 기소됐다.

1·2심 재판에서 이 전 의원은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당시 재판의 쟁점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인 이 전 의원이 받은 뇌물이 직무관련성이 있는지 여부였다. 2심 재판부는 직무연관성이 인정되고 죄질이 좋지 않다며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했다. /허진기자 hjin@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