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은 실시간으로 빅데이터를 수집·저장해 분석·보고 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콘스탄틴은 사업 목적에 따라 인공지능(AI) 모델을 구축할 수 있다. 공장에서 불량품과 정상품의 기준만 콘스탄틴에 입력하면 기계학습(머신러닝) 기법으로 불량품의 발생원인과 비율을 예측하는 식이다. 콘스탄틴은 또 데이터 지름길로 불리는 ‘에지컴퓨팅’을 활용해 처리 속도가 빠르고 클라우드 기반이라 이용 기업이 별도로 서버를 구축하지 않아도 된다.
KT넥스알은 5세대(5G) 시대를 맞아 불규칙적인 비정형 데이터나 예측이 어려운 지능형 데이터가 폭증하기 때문에 콘스탄틴 같은 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문상룡 KT넥스알 대표는 “콘스탄틴은 클라우드 기반에서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를 위한 편리하고 직관적인 분석 환경을 제공한다”며 “여러 기업들이 혁신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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